[영화2010] 아저씨 정보 및 리뷰/ 원빈, 김새론 , 김태훈, 김희원, 김성오

영화 [아저씨] 정보

2010년 영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아저씨]입니다. 개봉한 지 12년 정도 지난 영화지만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원빈주연의 영화 [아저씨]는 드라마화한다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10년 지난 영화지만 여운이 강한 [아저씨]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10년이 지나도 원빈의 얼굴과, 삭발 신이었던 것 같습니다. 

 

- 영화 [아저씨]  정보 : 액션, 범죄, 드라마 / 러닝타임 119분 /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 이정범 

 

 

 

 

 

 [아저씨] 리뷰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지게 됩니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러운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오래되었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지만 아이가 나오는 대부분의 작품은 대부분이 해피엔딩이고, 이 영화 역시 나름의 해피엔딩 입니다. 

영화의 내용과 연출이 너무 좋았고, 2010년 이지만 그 당시의 영화 주제가 파격적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촌스럽지 않은 연출과 연기력이 괜찮았던 작품입니다. 사실 내용 자체는 어디서 본 것 같지만 영화 자체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원빈의 새로움 그리고, 악역이었던 김희원, 김성오 배우의 재발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역 주인공이 었던 김새론 배우. 요즘 음주운전으로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그녀이지만 어릴 적 연기는 꽤나 잘했던 듯합니다.

 

 

영화 보신 분들은 이 영화의 명대사 아시나요?

-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나는 오늘만 산다. 그게 얼마나 x 같은지 내가 보여줄게 -

- 아저씨 내가 창피해요? 그래도 나 아저씨 안 미워해요. 아저씨까지 미워하게 되면 난 아무도 좋아할 수 없으니깐. -

이 밖에 등등 명장면과 명대사가 많았던 영화 [ 아저씨]입니다. 

 

<아저씨> 본 예고편

 

 

 

 

 

 

 

영화[아저씨]가 드라마화되면서 화제를 몰고 있는데, 드라마는 OTT를 통해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기대했다가 비교하면서 보면 재밌을 듯합니다. 

영화[아저씨]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