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드라마 [법쩐] 1-4화 이선균 , 문채원 드라마 인물관계도, 줄거리

일하고 들어와 아이들과 다시 전쟁을 치르고 드라마, 영화 보며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워킹하는 마미입니다. 점점 드라마 볼 시간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1편을 2일, 3일에 걸쳐서 보는 저란 사람.. 다른 워킹맘들 다 이런가요? 새로 시작한 드라마 법쩐 시작해 보겠습니다. 

뭐 이선균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시놉시스를 잘고른다고 해야 될까요.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1화부터는 늘 서사가 길기에 1화부터 4화를 한꺼번에 리뷰해 보겠습니다. 

SBS드라마, 장르 / 범죄, 복수, 액션, 법정  2023.1.6~

법쩐 이선균 문채원의 드라마

[법쩐]의 등장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유명한 두사람 이선균과 문채원이 등장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던 사람. 세계는 넓고 벌 돈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 끊임없이 돈을 버며  더 큰돈을 버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그는 고국에서 들려온 준경의 싸움에 모든 걸 걸고 참전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물러섬 없는 싸움꾼 조카 태춘과 함께.

■ 박준경 cast 문채원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던 그녀. 공익의 봉사자, 공무원인 검사로서의 삶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선배 황기석에게 휘말려 엄마를 잃고 복수를 준비합니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 괴물이 될 각오를 하며. 

■ 장태춘 cast 강유석 

학연과 상관없이 실력으로 뒤집고 싶어 선택한 검사. 하지만 학연만으로는 부족한 걸 알게 되고. 10년 만에 돌아온 삼촌과 함께 이 상황을 헤쳐 나갈 것인가. 

■ 황기석 cast 박훈 

흠잡을 곳 없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검사. 능력도 뛰어나고 차가운 사람. 은용이 나타나면서 모든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줄거리, 인물관계도

1화부터 4화까지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은용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돈 많은 부자가 되기 전 드라마의 똑같은 레퍼토리처럼 가난한 시절을 보낸 주인공 은용. 그는 교도소 생활을 하고 나와 다시 만난 누나와 조카를 위해 돈을 벌겠다고 다짐하고, 은용(이선균)은 사채왕 명 회장(김홍파) 밑으로 들어가며 큰돈을 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은용의 조카 장태춘(강유석)은 검사가 됩니다. 검사가 된 조카의 부탁으로 주가 조작에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던 중 윤혜린(김미숙) 대표의 사망기사를 읽게 된 은용은 충격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기차 안에서 역무원 여성을 성희롱하던 건달들에게 맞서던 여고생과 그 여고생을 돕던 은용(이선균)은 유치장 신세가 되게 됩니다. 함께 갇힌 여고생의 어머니가 보호자로 나서겠다며 은용의 보호자로 유치장에서 꺼내줍니다. 은용을 보듬어준 그녀는 사망기사가 난 윤혜린(김미숙)이었습니다. 그 용감한 여학생은 바로 박준경(문채원아역). 윤혜린 사건의 배후는 사채업자 명 회장과 그의 사위 황기석(박훈) 검사. 그들을 향해 은용과 박준경은 복수를 하기로 합니다. 어떤 희생이 있어도 끝까지 갈거라는 박준경(문채원), 그녀를 돕겠다는 은용(이선균). 황기석(박훈)검사를 따라 특수부로 가고싶어하는 조카 장태춘(강유석)이 걸리지만 은용은 그를 설득하고 은용, 박준경, 장태춘 셋은 만나게 됩니다. 황기석 검사와 삼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조카 장태춘에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검사로 만들어 준다는 은용(이선균). 

황기석 검사는 장태춘이 은용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고, 명회장과 황기석 검사는 은용을 처리하려 합니다. 은용을 생매장시키려는 은용의 옛 친구는 명 회장에게 처리했다 보고 하고 도망시키려 하지만 은용은 교통사고를 내고 그 자리를 빠져나가는 데 성공합니다. 살아 돌아온 은용은 준경, 태춘과 만나 다음계획을 세우고, 준경(문채원)은 엄마의 복수를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황기석을 공범으로 지목하죠. TV를 통해 박준경의 기자회견을 보며 황기석검사와 은용, 박준경의 법쩐 전쟁이 시작됩니다. 

워킹맘 리뷰

일단 이선균의 젊은 시절 머리며, 스타일이 참으로 어색했습니다. 그 시대를 표현하고자 하려면 그럴 수밖에 없었겠죠. 이야기의 흐름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돈을 벌게 된 계기며 일어서게 된 계기까지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아 시간이 순삭이었어요.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며  나오는 내용들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1화부터 4화까지 내용도 그렇지만 가장 눈에 띈 배우가 있는데 바로 김홍파 배우. 명 회장으로 나오는 그는 많은 악역으로 나오긴 했지만 이번엔 너무 강렬했습니다.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물론 연기경력이 있으시니 당연한 거지만 이번드라마에선 정말 잘 어울리셨습니다. 사실 복수의 시작은 5화부터 인 듯합니다. 복수를 하기 위해 준비되는 회차가 바로 1화부터 4화. 5화도 바로 리뷰하겠습니다. 

보러 와주실 거죠? 부족하지만 워킹맘의 리뷰 많이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