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드라마 [법쩐] 5-6화 그들의 복수가 시작 될 수 있을까

일하고 들어와 집으로 다시 출근하는 워킹하는 마미입니다. 아이들 재우고 짬 내서 드라마보고 영화 보고 리뷰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데, 이게 저만의 시간이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 감사하게 시간을 쓰고 있어요. 부족하지만 많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복수가 시작되는 법쩐 5화 - 6화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법쩐 5-6화 줄거리 - 그들의 복수가 시작 될 수 있을까

박준경(문채원)의 기자회견으로 시작한 5화입니다. 그녀의 기자회견을 보며 한방 먹는 명회장과 황기석검사. 명 회장은 잡혀가고, 황기석 검사는 직무정지를 당합니다. 뒤를 봐주던 오대표의 배신으로 구속영장을 받고 그 소식을 은용이 전하며 승리를 만끽합니다. 그들의 복수가 시작될 수 있을까요. 복수가 시작될 것 같았던 그때, 황기석과 명 회장은 반기를 들기 시작합니다. 황기석의 도움으로 구치소에서 몰래 외출을 한 명 회장은 오대표를 만나게 되고, 그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합니다. 그리고 은용이 오대표를 협박해 특혜를 요구했다는 가짜 유서를 심어놓는 방식으로 전세를 역전시키게 됩니다. 은용은 자신의 조카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체포하게 하고, 검찰에 들어온 은용은 황기석과 대면하게 됩니다. 은용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비싼 변호사 (대검찰청 출신 변호사)를 불렀지만 황기석 검사는 변호사가 오기도 전에 구치소로 보내버립니다. 장태춘 또한 외부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고, 구치소에 간 은용(이선균)은 명 회장을 만나게 되고, 구치소에서 호되게 신고식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다 살인 누명까지 받게 되고 장태춘은 삼촌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녀 보지만 성과가 없습니다. 

태춘은 준경을 찾아가 삼촌을 한번만 한 번만 살려달라고 하지만 준경은 거절합니다. 다음날 준경은 무엇인가 결심한 듯 기자회견장으로 떠나고, 그러 던 중 괴한들을 만나게 됩니다. 준경이 기자회견장으로 가지고 가려던 USB는 태춘의 손에 들어갑니다. 괴한을 만난 준경은 결국 다치게 되고 박준경을 도와준다던 백의원은 결국 황기석검사와 명 회장과 손을 잡고.. 주인공 은용은 살인 누명으로 유정인정 시 최소 3년이라는 절망적인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은용이 아니죠. 은용은 교도소를 접수할 것 같습니다. 

법쩐 5-6화 리뷰

이제 절반 왔는데 어떻게 되려고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살인누명 쓴 은용(이선균)이 교도소에서 3년이나 지내야 된다는 사실이 드라마지만 참으로 난감합니다. 복수는 언제 하는 건가요. 하지만 6화 마지막은 그래도 은용이 교도소에서 자기 사람을 만들어 자신을 지키려는 모습이 다음화를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수염 난 이선균이라.. 뭔가 몽골이 떠오르긴 했지만 이선균은 이선균이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6화까지 중 연기는 뭐니 뭐니 해도 명 회장님. 앞에서도 리뷰했지만 김홍파 배우 연기 너무 잘합니다. 이선균배우와 붙는 장면도 아주 대단했어요. 하지만 문채원배우의 비중이 좀 적은 느낌. 복수를 하려면 뒤에서 비중이 더 많아지리라 믿고, 7화를 기대해보려 합니다. 나쁜 사람들은 벌줘야 하는 사이다 같은 결론을 기대해 봅니다. 워킹하는 마미의 드라마 리뷰 법쩐 7화도 기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