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하는 워킹맘, 직장에서 퇴근해 다시 육출하고 애들 케어하고 재운 후 영화, 드라마 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워킹맘입니다. 오늘의 리뷰 드라마는 요즘 저희 최애 배우 손석구의 드라마 카지노입니다. 몇십 년 만에 드라마 출연하는 최민식 때문에 더 이슈가 된 드라마죠. 지금 7화까지 방송되었고요. 저는 손석구가 나오는 6화부터 리뷰해 보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송 중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6화부터 리뷰해서 서운하신 거 아니죠? 석구님이 6화부터 나온다고요!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의 등장인물은 주인공 최민식, 이동휘 그리고 나의 손석구 배우. 최민식 배우는 '차무식' 역할로 카지노의 왕으로 나옵니다. 갖은 풍파를 겪고 카지노 세계의 발을 딛게 된 주인공. 이동휘 배우는 '양정팔' 로 차무식의 오른팔이고 손석구배우는 '오상훈'으로 필리핀에 파견된 한국 경찰입니다. 6화부터 리뷰하지만 1-5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넘기면서 보셔도 될 거 같아요!
카지노 1화-5화는 차무식의 필리핀 행의 줄거리가 나옵니다. 차무식의 어린시절부터 필리핀에 가게 된 계기와 이유까지.
그리고 6화는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왕이 되가는 차무식의 모습이 나옵니다. 차무식(최민식)은 지인에게 사기를 치며 도박의 세계에 빠지게 하고 청개구리 심리를 이용해 자신의 신뢰도는 높게 하고 도박의 늪에 빠지게 하는 설계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의 카지노에서 돈을 버니까요. 6화에선 차무식이 누군가에게 문자를 받고, 필리핀 카지노의 제왕 빅보스의 심복 존을 만나러 갑니다. 그렇게 갑자기 도박판에 참여하게 되고 한창 플레이하던 중 존의 눈짓에 급하게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 그에게 시체사진이 전송되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기대하고 있는 오상훈(손석구)의 등장. 최악의 치안을 가지고 있는 필리핀에 등장합니다. 카지노 국룰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을 때 차무식의 아는 동생이 찾아오고, 뭔가 심상치 않은 이야기들이 오갑니다. 한편, 그 둘의 대화를 듣던 양정팔(이동휘)은 그가 수배자라고 얘기하지만 차무식(최민식)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차무식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돈 버는 기계. 돈만 보면 뭐든지 설계하는 차무식이었습니다. 다음날, 차무식의 아는 동생은 한국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그 손님들과 무식과의 첫 대면이 이뤄지고, 무식은 만나자마자 본론을 체크하고 여자가 하는 이야기에 꺼림칙함을 느낍니다. 알고 보니 아는 동생이 무식을 팔아서 돈을 가로챈 것이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무식은 이 돈이 그에게 끼칠 파국을 예측하고 돈을 보관해 주려합니다. 자기 사람은 항상 진심으로 챙기는 무식이었기에 아는 동생을 위해 진심을 다해 얘기했지만 그는 믿지 않습니다. 상황이 안 좋아졌다며 본인들 돈을 돌려달라는 손님들. 감정싸움이 겪해져 차무식의 아는 동생은 그들을 죽이게 됩니다. 한국에서 경찰 오상훈(손석구)이 근무를 시작하게 되고 한국에서 첫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그 임무는 고영희 회장의 원정도박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경찰은 차무식의 카지노는 건들지 말라는 경고를 하고, 승훈(손석구)은 카지노로 향합니다. 처음으로 차무식과 오상훈의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그곳에서 고영희 회장도 만나게 됩니다. 고영희 회장의 도박장면을 끝으로 6화가 마무리되고, 7화가 시작됩니다. 7화의 시작 고 회장은 카지노에서 몇십억을 한방에 따고 그 장면을 경찰 오승훈(손석구)이 다 찍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승훈은 100억 원 규모의 고액배팅 장면을 한국으로 보내고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살인사건에 차 한 대가 도착하고, 내릴 줄 알았던 오승훈(손석구)이 아닌 차무식(최민식)이 도착해 살인현장을 돌아봅니다. 현장감식 보고도 받고 개인조사도 시행합니다. 경찰서에서 오상훈은 죽은 피해자들이 누군지 알아내고, 한국사람부터 조사합니다. 그리고 바로 용의자 찰리(아는 동생)를 마주하게 되죠. 그렇게 본격적인 질문을 시작하는데.. 질문이 이어질수록 찰리는 태도가 돌변하기 시작합니다. 그걸 본 경찰 오승훈(손석구)은 촉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고 회장의 90억이 없어졌다는 전화를 받고. 그 범인은 바로 정팔(이동휘)에게 접근했던 여자 소정이었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사기를 치던 전과범이었습니다. 바로 사기꾼. 소정의 집을 뒤지던 차무식(최민식)은 부하인 필립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정팔에게 접근했던 소정은 다른 화에서 필립에게도 정보를 캐내려 접근해 밤을 보냈던 여자입니다.) 한국에서 살인사건으로 경찰들이 오고, 살인사건장소에 왔었던 차무식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찰리(아는 동생)의 사건 증거물뿐 아니라 정보를 넘기는데 거의 모든 조사가 끝난 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 잡기만 하면 되는 듯한 전문가의 포스. 차무식은 찰리(아는 동생)를 넘기는 이유는 돈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걸 다 돈으로 생각하는 차무식. 무서운 인물 차무식은 자신의 부하 필립이 돈을 가지고 간 소정과 한패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게 소정을 잡아오라 시킵니다. 다시 재회한 필립과 소정. 필립은 돈을 돌려주고 빌자고 설득하지만 소정은 거절하고. 누군가가 둘에게 와 총으로 쏴 죽이게 되는데..
1-5화는 사실 조금 지루했습니다. 이유는 최민식의 옛날옛적 이야기가 너무 길게 나왔고, 산전수전은 다 겪었지만 젊은 역활을 하는 최민식이 조금은 어색했고, 어린 시절이 너무 길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진부했다고 해야 될까요. 제목이 카지노이지만 그 장소를 가기까지 너무 길었다는 뜻...입니다. 5화 중간부터 슬슬 재밌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단 최민식의 연기는 말해 뭐 해. 너무 잘하시는 분이라 뭐 평가할 것도 없죠. 배경이 필리핀이라서 그런지 손석구 영화 범죄도시 2가 떠올랐어요. 배경이 덥고 축축하더라고요. 감독이 같아서 그럴까요. 범죄도시의 감독 강윤성. 뭐랄까요. 범죄도시처럼 긴장감과 스릴은 없었어요. 영화와 드라마가 다른 것은 영화는 긴장감이 있지만 드라마는 좀 질질 끄는 느낌이 있었어요. 시간적인 이유가 큰 것 같아요. 영화는 짧은 시간에 모든 걸 보여줘야 하지만 드라마는 1화부터 8화까지 내용을 나눠서 진행해야 되니 좀 길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결론은 1화부터 5화까지는 좀 지루했다. 좀 길었다. 좀 진부했다. 하지만 5회 중간, 카지노의 왕이 된 최민식이 된 순간부터 그래도 조금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시즌 1은 8화까지 진행되는데 마지막 한 회가 남았어요. 손석구가 최민식을 어떻게 잡을지 최민식은 어떻게 빠져나갈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손석구 배우 너무 조금 나와서 아쉬웠어요. 나오는 장면마다 매력이 철철 넘쳤고, 영어 하는 모습 정말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 맛에 드라마 보는 거죠. 좋아하는 배우 보는 맛, 연기하는 맛! 시간 되시는 분들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카지노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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